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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장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발효 양념입니다. 비빔밥, 찌개, 볶음,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단순히 매운맛만을 내는 것이 아니라 깊은 단맛과 감칠맛까지 더합니다. 시판 고추장도 편리하지만, 직접 담근 집고추장은 재료의 출처를 알 수 있어 건강에 더 좋고 발효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는 풍미가 살아 있습니다.
집에서 만드는 전통 고추장 레시피
서론|전통 고추장의 매력
고추장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발효 양념입니다. 비빔밥, 찌개, 볶음,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단순히 매운맛만을 내는 것이 아니라 깊은 단맛과 감칠맛까지 더합니다. 시판 고추장도 편리하지만, 직접 담근 집고추장은 재료의 출처를 알 수 있어 건강에 더 좋고 발효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는 풍미가 살아 있습니다.
본론|전통 고추장 만드는 법
① 준비 재료
- 고춧가루 – 색이 선명하고 기름기 적은 것
- 찹쌀가루 – 고추장의 점도와 부드러움
- 엿기름 – 단맛과 발효의 핵심
- 메줏가루 – 구수한 맛과 발효 촉진
- 굵은소금 – 잡균 억제 및 맛의 균형
② 고추장 배합표 (가정용 3~4kg 분량)
재료 | 권장량 | 비고 |
---|---|---|
고춧가루 | 1.2kg | 색·매운맛 조절 가능 |
찹쌀가루 | 800g | 걸쭉한 죽으로 사용 |
엿기름 | 600g | 미지근한 물 3.5L에 우림 |
메줏가루 | 400g | 구수한 맛과 발효균 제공 |
굵은소금 | 250~300g | 저염 시 200g부터 시작 가능 |
③ 만드는 과정
- 엿기름물 만들기: 엿기름을 따뜻한 물(약 45℃)에 넣어 15분 정도 주물러 효소를 우려내고 체에 거릅니다.
- 찹쌀죽 끓이기: 엿기름물에 찹쌀가루를 넣고 저어주며 걸쭉한 죽처럼 끓입니다. 숟가락으로 떠서 천천히 흘러내리는 점도가 적당합니다.
- 양념 혼합: 식힌 찹쌀죽에 고춧가루, 메줏가루, 소금을 나눠 넣고 덩어리 없이 고루 섞습니다.
- 항아리에 담기: 옹기 항아리에 넣고 표면을 평평하게 한 뒤 소금을 살짝 뿌려줍니다.
- 숙성: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숙성합니다. 초반에는 하루 한 번 저어주고, 이후에는 주 1회 정도 저어주면 좋습니다.
④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법
- 표면에 하얀 막(효모성 필름) 발생: 걷어내고 표면에 소금을 살짝 뿌려줍니다. 곰팡이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.
- 푸른 곰팡이 발생: 발생한 부분을 넉넉히 제거하고, 위생 상태를 점검하세요. 반복될 경우 새 용기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.
- 너무 짠맛: 숙성 2개월 차 이후, 찹쌀죽을 소량 더 끓여 식힌 후 섞어 조정합니다.
- 너무 단맛: 메줏가루를 5~10% 추가하거나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 맛의 균형을 맞춥니다.
- 너무 되직한 질감: 60℃ 정도의 따뜻한 물을 소량 넣어 점도를 조절합니다.
결론|집고추장의 가치
직접 담근 고추장은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, 그만큼 완성된 맛은 특별합니다.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, 숙성되며 깊어지는 맛은 어떤 양념으로도 대체할 수 없습니다.
집에서 만드는 전통 고추장은 건강과 정성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최고의 발효 음식입니다. 작은 항아리라도 직접 담가보면,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맛과 시간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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